영화 알라딘 흥행 후 남자주인공이 겪고 있는 충격적인 고통




[서울=막이슈] 영화 알라딘의 메나 마수드가 Daily Besat와의 인터뷰가 화제다.


영화 알라딘은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남자 주인공인 메나 마수드는 이후 자신의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상황은 악화되었다. 아래는 메나 마수드 인터뷰 전문



" 현재 상황에 대해 가만히 있기가 힘들어 말한다. 알라딘 같은 영화를 하고 난후에 모든것이 다 장미빛이고 다 좋은 상황이 아니란걸 알리고 싶다. 사람들은 내가 돈을 엄청 벌었다고 생각하고 들어오는 출연 요청도 엄청 많을 거라고 하는데 전혀 안 그렇다. 알라딘이 나오고 난후 단 한건의 오디션 제의도 들어오지 않았다.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알라딘이 10억 달러를 돌파하고 내가 무슨 배트맨 역할을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오디션 기회라도 받았으면 좋겠다. 기회도 얻지 못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현실이 틀리다"



그는 실제로 2000:1 을 뚫고 알라딘역을 따냈지만 그 이전에는 이집트계 캐나다인이라서 주로 중동 테러리스트역이 들어왔고 다른 역은 오디션 하기도 힘들었다고 언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