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30만원 쓴 남자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하는 박새로이 컷이 한창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쉬워 보이는 이 머리는 사실 매직도 해야 하고 라인도 잘 다듬어야 하고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머리입니다. 때문에 미용실에 적잖은 돈을 내야 할 수 있죠.
최근 미용실에서 자그마치 30만 원을 쓴 남자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머리가 짧은 남자들의 특성상 그 정도 돈을 쓰기는 참 어려운데 어떤 헤어스타일을 했길래 돈이 그렇게 많이 나왔을까요?
솔직히 이정도면 사기친 거 아니가요..? 30만 원을 받아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게 자른 거 맞지?" "뒤에 볼륨이라도 좀 주시지;;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