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을 잃은 청춘들.
당당하게 걸려있는 임용장, 이 증서는 어딘가에 우승해서 받을 수 있는 상장이 아니라 많은 청춘들이 꿈에 그리던 공기업의 사원이 되면서 받은 증서입니다.
훌륭한 워라벨과 월급을 줘 많은 청춘들은 공기업 입사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공무원이나 공기업 혹은 대기업에 취직을 성공한 청춘들이 오히려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퇴직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오히려 힘들게 취직을 했는데 행정 업무도 아닌 잡일만 하고 딱딱한 분위기의 직장이 맞지 않아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무언가 청춘들이 정말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잡일 할 때가 제일 행복하더라 책임은 없잖아" "일이 편한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도 분명히 있으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