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에서 있었던 레전드 주차 사건
2019년 전남 화순군에서 발생했던 레전드 주차 사건 중 하나인 화순 주차사건을 아시나요? 이 사건은 화순에 방문한 국화 축제의 관광객이 인근에 사는 주민의 주차장 앞을 가로막고 주차를 하고는 전화를 걸자 오늘은 차를 뺄 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온라인에서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 집에 딸린 개인 주차장도 아니었고 오히려 국가의 땅을 무단으로 사유지 점거를 한 사건이라 화제가 됐었죠.
이런 사건과는 비교도 안되는 무개념 주차 사건이 용인 수지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개념이 없는 사건이었을까요?
바로 음식을 즉석으로 주문해 받아가는 드라이브 스루 라인을 주차 라인으로 생각해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를 막은 사건입니다.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은 주차 라인에 주차를 했을 뿐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화를 냈다고 하네요. 진짜 누가 면허증을 줬을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럴 때 필요한 게 사설 렉카충이다" "알바는 일 안하니까 개꿀인데 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