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일회용컵 사용 제한 후 생긴 변화


카페 일회용컵 사용 규제로 인해 카페 내에서 음료를 마시고 갈 경우에는 머그컵에 담아 먹어야 한다.

한 트위터리안이 이런 규제 후 생긴 손님들의 변화에 대해 적은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회용컵 사용 제한으로 TMI를 뿌리는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TMI는 Too Much Information의 약자로 지나친 설명을 늘어 놓을 때 쓰는 신조어이다.)





한가지 예로 '음료를 드시고 가냐'고 묻자 손님은 '아니요. 마트가서 배추 좀 보려구요'라며 테이크아웃하는 이유까지 답하다고 전했다.

의외로 다수의 네티즌들이 사실 자신도 커피를 주문할 때 그런 적이 있다고 공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