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독일 남자와의 결혼이 뼈저리게 후회된다는 여자…도대체 왜?
결혼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40~50년을 함께하기 때문이다.
결혼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에 따라 내 삶이 송두리째 바뀔 수도 있다.
한 커뮤니티에 독일인 남자와 결혼을 후회하는 한국인 여성의 사연이 올라와서 화제다.
그녀는 한국에서 대학교까지 마치고 독일에서 일하던 도중 독일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었다.
신혼생활 중에는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에 매료됐는데, 결혼 생활이 1년이 지금 후회하고 있다. 왜 일까?
글쓴이는 "한국 남자들은 궂은 일(물건을 수리하는 등)들을 스스로 해줬는데, 독일 남자들은 오히려 여자에게 공구를 쓰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며 "남편이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독일 남자를 본받아야 한다" "저런건 남자가 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