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여성에게 '소변 담은 물총' 발사… 도대체 왜?
[서울=막이슈] "당신은 나를 감시하는 스파이!"
미국 플로리다주 걸프포트에 거주하는 조엘 벤저민(71세)는 자신의 소변을 물총 안에 담고 이웃 여성의 집으로 향했다. 그는 개와 산책하고 있던 여성을 발견하자마자 '소변 물총'을 발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여성을 향해 "당신은 나를 감시하는 스파이!"라며 소리쳤고, 경찰이 출동한 후에도 "언제라도 다시 이런 일을 할 것"이라고 외쳤다.
이후 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는 징역 30일, 보호관찰 1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