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 '청와대 대변인' NO!…당분간 휴식
[서울=막이슈] 박선영 "나라 위해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박선영 前 SBS 아나운서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청와대 진출설에 대해 부인했다. "청와대 대변인실로 가는 거냐"는 질문에 그는 "나라를 위해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이어 "사실 무서웠다. 뜬소문인데 내가 말하기도 참…소문이 이상하게 커졌다"며 "지금 나라를 위해 아무 정치 활동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퇴사 후 2월에는 아무 계획이 없다. 쉬고 싶다. 미국 여행을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입사 5개월만에 '8뉴스' 주말 앵커 자리를 꿰차 화제를 모았고, 이후 '뽀뽀녀'로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