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서울=막이슈] 사스·메르스 치사율 각각 9.3%, 30%… 우한 폐렴은 2% 수준
WHO 국제 비상사태 선포
매일 2만명 안팎 중국인 국내로 유입
우한 폐렴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잇따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차 감염자가 발생하고,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현재 전세계 우한 폐렴 감염자는 7800여 명에 170명이 사망했다. 치사율 2% 수준이다. 과거 사스·메르스와 비교하자면, 사스는 치사율 9.3%, 메르스는 30% 수준이었다. 사스·메르스와 비교했을 때 치사율도 현저히 낮고, 우한 폐렴은 공기 전염 가능성도 없다는 게 정설이다.
제대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시 가리고 하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킨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