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없인 볼 수 없는 이동준 '환상의 XX쇼!'



[서울=막이슈] 환상의 똥꼬쇼!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실시한 MBC '라디오스타' 방송 중 가장 웃겼던 사연으로 2014년 방송된 '환상의 똥꼬쇼!'가 선정됐다.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 이동준은 영화 <클레멘타인>의 제작자로 참여했다가 빚더미에 오르게 된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 밤무대를 전전하게 됐는데, 한 무도회장에서 이동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문제의 '환상의 똥꼬쇼!' 현수막을 걸었다.

해당 현수막을 본 한 누리꾼이 '영화 클레멘타인 제작자 근황'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렸고, 누리꾼들은 방송 출연이 없던 이동준이 극심한 생활고로 '똥꼬쇼'까지 하는 것으로 알게됐다. 이동준은 이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