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D-1, 김대리의 '소심하지만 확실한' 복수
퇴사를 하루 앞둔 김대리가 자신의 상사에게 소심한 복수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퇴근 전까지 작업 마무리 해달라는 상사의 요청에 "뿡"이라 대답했다. 김씨는 "넵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오타가 났다"고 둘러댔다.
이에 상사는 "어떻게 해야 '넵'이 '뿡'으로 오타가 나느냐"며 "심지어 '뿡'은 쉬프트까지 눌러야하는데…"라며 의심했다.
김씨는 "정신이 없다"며 다시 둘러댔고, 이후 상사의 말에 또 다시 "뿡"이라고 답해 소심하지만 확실한 복수를 완성했다.
출처: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