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남매'…'가난한 다둥이 엄마'가 너무 밉습니다.




유치원 학부모 A씨는 "6남매 다둥이 엄마가 너무 밉다"고 토로했다.

A씨는 "6남매 다둥이 엄마 B씨는 방 2칸 23평 다세대주택에서 거주하고, 남편은 일용직 노동자에 아내는 전업 주부"라며 "정부 지원을 제외하고 한 달에 200만 원 정도로 생활한다"고 말했다.

이어 "B씨가 툭하면 '작아진 옷 좀 달라' '버리는 거 있으면 달라'고 한다"며 "한번은 엄마들끼리 더치페이로 밥을 먹는데 애를 넷을 데리고 와, 자기 것만 계산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A씨는 "아이들이 며칠은 굶은 듯 숨도 안 쉬고 먹었다"며 "다른 엄마가 '애 키우기 힘들지 않냐'고 하니 해맑게 웃으며 '나중에 손주가 20명은 족히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다둥이네 자식들이 불쌍하다" "다자녀는 사회를 위해 좋은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