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막창 가게' 결국 문 닫는다…가게 운영 '불가능'
미스터트롯 미(美) 이찬원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대구 달서구 막창가게가 이번달 말 문을 닫는다.
매일신문에 따르면 이 씨의 아버지 이형근 씨는 "이번달까지만 막창가게를 영업할 예정"이라며 "찬원이 엄마가 아들 뒷바라지를 위해 일주일에 3~4일씩 서울게 가는 일이 잦아지면서,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또한 이 씨의 부모님이 막창가게 폐업 후 다른 점포를 내는 등 장사를 계속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막창가게는 이 씨의 부모님이 운영해왔다. 최근 미스터트롯 열풍으로 가게에는 팬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고, 전국에 '이찬원 성지순례' 코스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찬원 씨는 방송에서 "아버지 막창가게 매출이 5배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