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는 아내의 비밀번호
사이트 등에 들어갈 때 우리는 남들은 알 수 없는 자신에게 의미있는 것들을 조합해 비밀번호를 만들곤 합니다.
의미가 없는 숫자로 만드는 사람도 많지만 의미가 있는 숫자로 적는 것이 기억하기 더 용이하죠.
최근 간만에 아내가 쓰던 컴퓨터의 비밀번호를 물어보다 소름이 돋은 남편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체 아내의 노트북 비밀번호는 무엇이었을까요?
아내의 노트북 비밀번호는 바로 부부가 처음 만난 날;; 기념일을 까먹은 남편의 명복을 빕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주일은 아침 못 먹고 출근하겠다 ㅋㅋ" "일주일 내내 의무 방어전으로 혼내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