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의 복수는 수십년이 걸려도 늦지 않는법이다


중국인들이 술자리에서 종종 언급하는 말 중에 ‘군자보구 십년불만(君子報仇 十年不晩)’이란 말이 있습니다. ‘군자가 원수를 갚음에 있어서 십 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는 말입니다. ‘원한이 있는데 갚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다’는 ‘유구불보비군자(有仇不報非君子)’란 말도 있습니다.


이런 말은 모두 중국의 영화나 무협지에 자주 등장하는 말로서 유교사상을 믿은 중국인들이 하는 말이라기엔 조금 잔혹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20년 만에 자신을 괴롭힌 마을 주민에게 복수한 한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복수를 한 것일까요?







평화로운 복수를 이룩한 할머니의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건물 지으셔도 될 듯" "근데 풍경이 좀 좋아 보이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