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에서 벌어진 자강두천
저녁 막차로 치하철을 타면 여러 진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술을 걸치고 집에 돌아가는 진상 손님들이 케미를 일으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죠.
최근 3호선에서 자강두천이 있었다고 합니다. 상황 같이 보시죠.
술에 취해 좌석에 누운 남성과 그를 무시하고 그의 위에 앉은 남성, 무심한 듯 독서를 하는 것이 포인트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짜 광기와 진짜 광기의 싸움이다" "밑에 있는 놈 깼는데 타이밍 못 잡았네ㅋㅋㅋ 입꼬리 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