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50만원'낸 와이프…어떡해야 하나요?
[서울=막이슈] 전남친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는건 현재 남편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일까?
한 온라인 커뮤니티 30대 중반 공무원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글쓴이는 결혼 3년차 30대 중반 공무원 부부다. 사내커플이기 때문에 월급도 서로 알고 있으며, 그로 인해 돈 관리는 아내가 한다고 한다. 그러다 남편은 평소 잘 보지 않았던 가계부를 우연히 봤는데, 축의금 50만 원이 적혀있었다. 아내에게 물어보니 '전남친 결혼식' 축의금이라는 답했다. 남편은 "제가 이상한건가요? 당연히 배신감 들지 않나요?"라고 네티즌들 의견을 구하고 있다.
출처: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