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서울대 의대 'OO'에 놀라다
개그맨 유재석이 서울대 의대 공부량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JTBC '요즘애들'에 출연한 유재석은 서울대 의대 학생에게 "성적이 떨어질 때의 충격이 어떻냐"고 물었다.
서울대 의예과 3년에 재학 중인 류민우씨는 "처음에 본과에 들어올 때 총 206개 뼈 이름(원어)을 외워서 시험을 친다"면서 "이틀 동안 몸에 있는 뼈를 다 외워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2, 3시까지 공부했는데도 중위권 등수가 나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1등하는 학생은 이틀 동안 그 많은 양을 다 외운 것이냐"고 물었고, 학생들은 "1등은 거의 만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출처: jtbc '요즘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