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1타 강사가 고액 개인과외를 안 하는 이유
수능 영어 '1타 강사' 이명학이 고액 과외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tvN '유퀴즈온더블락' 스승의날 특집에 학원 강사 이명학이 출연했다.
학부모로부터 은밀한 개인 과외 제안을 받아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많다.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제시한다"며 "나는 그 돈을 받을만한 수업을 할 자신이 없어서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 금액이 얼마냐고 묻자 머뭇거렸다. 방송에는 묵음처리 됐지만, 입모양 등을 유추했을때, 한 번에 8천만 원으로 추정된다.
이어 "다른 학부모는 선제시를 하기도 했다"며 "불러보라"고 했다. 유재석은 "금액 말고 노래나 불러주시지"라고 해 폭소를 터트렸다.
출처: tVN '유키즈오더블락"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