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할머니들이 당뇨 수치가 높은 이유

한 트위터리안이 올린 제주 할머니들이 당뇨 수치가 높은 이유가 화제다.

놀라운 이 원인은 바로 '귤' 때문이라는 것.





보건소에서 당뇨 수치가 조금 높은 할머니께 '할머니, 귤 얼마나 드셨어요?'라고 질문하면 '조금 밖에 안먹었어요. 하루 8개?'라고 답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마져도 의사 선생님이기에 줄여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귤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3개지만 다수가 8개 이상을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뇨 수치가 높게 나오게 된다고 전했다.





이 트위터리안의 글을 본 한 네티즌은 '제주도에서는 귤을 하나하나 세먹지 않는다.한 콘테나, 두 콘테나..로 세어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콘테나는 귤을 담는 노란 상자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