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개를 차 안에다가 둔 주인

A는 주차장에 있던 한 차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여름에 주인은 없고 강아지 한마리가 혼자 있었기 때문이다.



뜨거운 여름에 차의 온도는 밖보다 뜨거워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운전자 쪽 창문에 붙은 메시지를 보고 A는 안심했다.

이 종이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다.




창문 깨지 말아주세요. 에어컨 켜져있음. 물 있음. 좋아하는 노래 듣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