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산소전쟁
산소 전쟁? 말만 들어서는 이해할 수 없겠죠? 우리 주변을 언제나 가득 채우고 있는 산소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다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페루에서는 산소를 구하기 위해 매일 전쟁같은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페루의 산소 전쟁 같이 보시죠.
코로나에 걸리면 혈중 산소 농도가 낮아져 산소 호흡기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도 이를 제대로 수급할 수 없자 환자의 보호자들이 직접 산소통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GDP 감안하면 산소 한 통에 우리 돈으로 350만원 ㅎㄷㄷ" "저기 나온 사람들이 그나마 형편이 좋은 사람이라는 게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