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에서 재난의 규모를 판단하는 기준
일본은 다른 나라보다 지진과 쓰나미에 자주 시달리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태풍까지 자주 불어와 한국인이라면 일본에서 오래 거주하기가 불편하다고 합니다. 한국은 자연재해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일본인은 오히려 이런 자연재해에 초연하게 대처한다고 합니다. 너무 자주 닥치기 때문이죠.
최근 이런 일본인만의 재난 등급 판별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재난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요?
바로 일본의 티브이 채널에서 애니가 나오지 않을 때가 가장 심각한 재난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얼마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 죽을 상황에서도 애니 정주행은 못참지" "ㄹㅇㅋㅋㅋ 고질라 영화에서도 도쿄 박살나는 중인데 어떤 채널에서는 애니 나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