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이 더 당황스러운 교수님과의 문자
초, 중,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선생님들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합니다. 3년 간 보는 선생님이기도 하고 선생님들 자체도 제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려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진학 후 만나는 대학 교수님들은 어딘가 좀 멀게 느껴집니다. 이런 교수님께는 보내는 문자도 조심스럽죠. 최근 교수님에게 어딘가 이상한 문자를 보낸 한 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교수님에게 어떤 문자를 보냈을까요?
바로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택스트 대치를 잘못 사용해 교수님에게 매우 방정맞은 문자를 보낸 것입니다. 교수님이 받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교수님 당황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ㅋㅋ" "근데 교수님한테 원래 문자 잘 안 보내지 않나? 코로나 때문에 애들이 교수님이랑 연락을 디게 쉽게 생각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