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이 더 당황스러운 교수님과의 문자


초, 중,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선생님들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합니다. 3년 간 보는 선생님이기도 하고 선생님들 자체도 제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려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진학 후 만나는 대학 교수님들은 어딘가 좀 멀게 느껴집니다. 이런 교수님께는 보내는 문자도 조심스럽죠. 최근 교수님에게 어딘가 이상한 문자를 보낸 한 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교수님에게 어떤 문자를 보냈을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바로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택스트 대치를 잘못 사용해 교수님에게 매우 방정맞은 문자를 보낸 것입니다. 교수님이 받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교수님 당황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ㅋㅋ" "근데 교수님한테 원래 문자 잘 안 보내지 않나? 코로나 때문에 애들이 교수님이랑 연락을 디게 쉽게 생각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