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 때문에 여자친구 뺨을 때린 남자친구
보통 남자들은 주먹으로 대화를 하고 여자들은 화가 나면 상대방의 뺨에 따귀를 때리는 것이 우리들의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보통 남성과 여성이 싸우다 감정이 극에 달하면 여자 쪽에서 남자의 뺨을 치며 헤어지자고 하는 미디어를 우리는 많이 접했죠.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는 여자친구의 가족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에서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때린 남성이 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말레이시아에 사는 한 커플, 최근 3주년을 맞은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어머니의 생일에 일식집에서 어머니를 대접하는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식사 당일 남자는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자친구의 모든 가족은 물론 조카와 어머니의 친구들까지 어른 8명 아이 2명이 식당에 방문해 남자친구는 한끼 식사로 한화 169만 원을 대접한 것입니다. 이런 기절초풍할 금액에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했고 자신은 이를 계산할 수 없다고 말하자 여자친구의 오빠가 남자친구의 카드를 뺏어 계산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남친은 집으로 돌아간 후 여친에게 너는 나를 이용했다고 소리를 지르며 뺨을 때렸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100만 원도 심한데 카드를 뺏아서 계산한 건 선 넘었지" "엄마 친구는 왜 부르냐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