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의 실체를 밝히다!!
2015년 7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출처: 영화 '드라큘라'
독일에서 과거 뱀파이어의 봉인 의식을 떠올리게 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무덤은 파헤쳐져있고 시신의 두개골은 사라졌다.
뱀파이어의 봉인 의식은 11~17세기에 중부 유럽에서 나타난 의식으로 좀비나 뱀파이어를 막기위해 유골에 낫과 벽돌을 박는 의식이다.
이 봉인 의식의 피해자는 바로 1922년 노스페라트를 만든 영화감독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 로 최초로 뱀파이어를 스크린에 등장시킨 장본인이다.
그의 무덤 주위에서는 녹은 밀랍이 발견 되었는데 이는 흑마술 신봉자가 주술의식을 치른 자국일 가능성이 높다.
출처: 픽사베이
또한 폴란드에서도 두개의 무덤에서 뱀파이어 봉인의식 흔적이 발견되엇는데 한 유골에는 목뼈에 낫이 박혀 있고, 다른 유골에는 입에 벽돌이 박혀 있었다.
이 무덤의 주인공은 죽을 당시 유행한 콜레라로 사망한 시신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죽은 사람이 행여라도 무덤에서 걸어나와서 병을 옮길까봐 두번째로 목숨을 뺏은 걸로 추정된다.
뱀파이어의 실체는 그 당시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사람이 죽어서 시신을 빨리 매장하지 않으면 부패하면서 부풀어 오르는데 이 압력으로 몸속 피가 입으로 역류하여 뱀파이어로 보는 설이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