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에 폭탄테러 발생?
영화 등에서 주인공이 설치된 폭탄을 찾아 해체하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외국 등에서는 자신의 부탁을 듣게 하거나 특정 목적을 위해 폭탄 테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폭탄 테러가 드물죠. 하지만 얼마전 전주 한옥마을을 누군가 터트리겠다고 협박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한 고등학생이 전주 한옥마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신고한 고등학생에게 실형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 고등학생의 허위 신고로 경찰과 군인 70여명이 3시간 넘게 한옥마을을 수색했고 결국 폭발물 신고가 허위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잡히고 나자 그는 "그냥 해봤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요새 애덜이 법을 ㅈ으로 아는구나 진짜" "장난으로 2년을 날리네 ㅎ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