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도플갱어를 만난 사람들


도플갱어는 독일의 미신 중 하나로 형제나 쌍둥이가 아닌 전혀 모르는 타인이 자신과 소름 돋게 닮은 경우를 지칭합니다.


도플갱어 괴담이 인기를 끈 것은 세상 어딘가에 자신과 닮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과 마주치면 죽는다는 섬뜩함의 그 인기의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유전적으로 겹치지 않는 타인이 닮은 경우도 많은 이유도 있죠.


최근 한 외국인들이 비행기에서 도플갱어를 만났다며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들의 기이한 우연, 같이 보시죠.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비행기 옆자리에서 목격한 닮은 사람을 같은 호텔 같은 식당에서 마주칠 확률은 대체 얼마나 있을까요? 정말 신기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누가 진짜야" "인싸력도 비슷한 것 같은데" "생긴 게 딱 도끼질 잘 할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