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강의로 인한 등록금 환불을 건의하는 학생의 입장문
대학생들의 등록금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기당 학비가 평균적으로 300만 원을 웃돌아 돈이 부족해 학교를 다닐 수 없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사이버 강의로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없음에도 학비를 돌려달라는 학생들의 대처를 무시로 일관하는 학교측에게 학생들이 입장문을 들고 나섰습니다.
대학을 마치 레스토랑에 비유한 글은 너무 적절해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습 명목으로 등록금 비싸게 받던 예대, 공대는 당연히 환불 해야지" "진짜 적절한 비유라 할 말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