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0살도 안 됐는데 벌써 '흰머리'가 생겼다면?!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여성도 '새치'에서 자유로울 수 는 없다.
새치의 원인은 주로 스트레스와 나쁜 생활 습관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새치가 자라는 위치에 따라 그 원인이 다르고, 몸에 생기는 질병도 알 수 있다.





1. 새치는 위치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부분적으로 집중해서 흰머리가 나는 경우, 어쩌면 특정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구체적인 원인을 알아두자.

# 가마 앞
가마 앞에 흰머리가 자라는 경우, 심장과 폐의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 정수리
간장이나 신장, 위장 등의 소화계가 약하다는 증거다. 폭식에 주의하고 찬 음식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 후두부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스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장소이므로 거울에 비춰보거나 가끔씩 다른 사람에게 확인을 부탁해보자.

# 관자놀이

관자놀이에 새치가 자라는 경우, 눈의 피로가 쌓였기 때문이다. 
PC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분들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 귀 주위
충치와 같은 구강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2. 새치 예방하는 방법
흰머리를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식이요법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쉽고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수면법을 소개하겠다.



# 새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수면법
새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장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는 밤 10시 ~ 새벽 2시까지는 무조건 숙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잠자기 1시간 전에 TV나 PC, 스마트폰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방을 어둡게 하고 자는 것이 수면 호르몬의 일종인 '멜라토닌'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흰머리가 증가하는 것은 유전과 노화의 원인도 있었다.

하지만 너무 몸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갑작스럽게 흰머리가 늘어난다.
이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 몸에 이상이 없는 진찰을 받아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