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손님이 리뷰를 쓰지 않는 이유
미용실에서 머리가 너~무 잘 나오면 헤어 디자이너들은 미용실 홍보 혹은 본인의 커리어 목적으로 손님의 사진을 찍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 손님은 자신의 얼굴이 SNS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 이를 허락하지 않는데요.
최근 한 헤어디자이너가 남자 손님들은 왜 리뷰를 써주지 않냐며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 손님들은 왜 머리를 아무리 잘 만져줘도 리뷰를 쓰지 않을까요?
남자들은 기분이 좋을 땐 리뷰를 잘 쓰지 않고 누군가를 망치고 싶을 때 리뷰를 적기 때문에 가급적 리뷰가 안 올라오는 것이 이득이라고 합니다. 남자 입장에서 공감이 가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말없이 재방문 ㄹㅇ이지" "리뷰 쓰고 다시 방문하면 미용사가 내 리뷰 읽었을 거 아냐, 부담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