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연출한 '서혜진 PD'의 숨은 이력




[서울=막이슈] '스타킹' '동상이몽' '연애의 맛'은 다 서혜진 PD 작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꿈의 시청률로 여기는 30%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트롯'을 연출한 서혜진 PD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혜진PD는 1997년 SBS에 입사, '놀라운 대회 스타킹', '고쇼', '송포유', '동상이몽' 등를 연출했다. 그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으로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 '시청자가 선정한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수상소감에서 "편애가 심한 어떤 프로그램과 경쟁 하느라 힘들었다"며 당시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을 저격하는 수상소감을 해 비판 받았고, 이후 '송포유'에 학교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고등학생을 출연시켜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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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동상이몽' 시즌1에서 프리랜서 카메라맨에게 임금을 상품권으로 준 사실이 드러난 후 SBS를 떠나 TV조선으로 이적했다.

TV조선 이적 후 '아내의 맛', '연애의 맛', '내일은 미스터 트롯'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